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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pr
개 사진작가의 이야기작성자: 호호펫 조회 수: 296
보호소에서 살아가는 '개를 위한 사명감'을 가진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소외되어 낯선 냄새와 소리, 이상한 환경에서 기한 없이 영문 모를 생활을 해야된다고 생각을 해 보세요.
그 공포는 엄청난 것입니다.
미국의 한 사진 작가는 보호소에 들어 온 개를 위한 사진을 찍습니다.
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도 안된 아이들을 데리고 사진을 찍는 일은 정말 엄청나게 힘든 작업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계속해야 하는 것은 사진들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면서 알고보면 똑같은데 우리가 얼마나 큰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겉으로 꾸면진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차이에 관한 생각입니다.
물론 좋은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 작가는 어려운 여건에서 되도록 더 예쁜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겠지요.
이 모든 것은 이 아이들이 좋은 가정으로 다시 입양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보호소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사진은 참혹한 사진이 많아서 어쩔때는 보지 못하고 페이지를 닫아 버릴때가 있습니다.
유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가! 에 대한 경각심을 주려고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입양에는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 볼 일입니다.
사진 작가
조시 본 Josie Baughan
https://www.theartisanhound.co.uk/
Hi there, I’m Josie. It’s always been my mission to pursue a life in the arts, to capture and create something beautiful. As a dog photographer, I get to do just that. Why dogs? For me, they’re the perfect subject – naturally expressive, distinctive and entirely unique. Whenever there’s a dog in front of my lens, I’m free to explore all of the things I love most about art – aesthetics, inspiration, and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