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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우주로 보내진 개 '라이카'작성자: 호호펫 조회 수: 619
Laika는우주로 보내진 첫번째 개의 이름입니다.
라이카가 지구의 궤도를 항해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획기적인 순간이라고 말합니다.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을 위한 길을 닦은 한 '개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인류에게는 위대한 업적일지 모르나 한 견생이 인류를 위해 무서운 죽음으로 내몰린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계획된 스토리에서는 라이카의 안전한 귀환이었을 것입니다.
라이카는 모스코바를 떠돌든 떠돌이 개였습니다.
당시 미국은 원숭이를 우주로 보내기를 원했지만
강아지가 훈련시키기 쉽다는 이유로 소련은 길거리의 잡종 개들을 데려다 훈련을 시켰습니다.
길거리의 잡종개들이 혹독한 조건의 공간을 견디기에 충분한 힘을 가졌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라이카 보다 먼저 알비나(Albina)라는 또 다른 개가 로켓에 묵여 이미 궤도 비행 후 였으며,
라이카는 그다음 개였다고 합니다.
무슈카(Mushka)라는 또 다른 개는 생명 유지를 테스트하는데 사용되었으며,
라이카의 사료 관리 담당이었나봅니다.
알비나와 달리 라이카는 돌아 오지 못했습니다. 라이카의 우주선은 되돌아오는 우주선이 아니었습니다.
소련 연구원들은 이미 라이카가 여행에서 집으로 살아오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라이카의 사료에 미리 독을 넣어 안락사를 준비했습니다.
구 소련을 제외한 나머지 곳에서는 이 미션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영국의 동물학대방지를 위한 왕립학회에서는 중단을 촉구했고
데일리 미러의 머릿기사에 "그 개는 죽을 것이고, 우리는 그 개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은 인류의 이익을 위해 자행된 잔혹한 동물학대였습니다.
처음의 설계에서는 라이카는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후르시초프는 볼세비키 혁명 40주면 행사의 선정용으로 이용할 계획으로
시기를 앞당기라고 지시를 했고
반환 임무 계획은 자동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스푸니크2는 세탁기보다 약간 큽니다. 공간은 그리 충분하지가 않습니다.
라이카는 묶인채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작은 공간에 적응시키기 위한 훈련은 혹독했습니다.
최대 20일 동안 폐소공포증 상태로 갇혀있기도 했고 변비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블라디미르 야즈 도브스키 박사는 라이카를 뽑아 4주 동안 훈련을 시킨 사람입니다.
라이카를 우주로 보내기 전 날 자기 집으로 데려와 마지막은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ㅠㅠ 병주고 약주는 부분입니다.
라이카는 그 이후 3일 동안 오작동으로 수리를 하는 동안 추운 날씨에 움직일 수 없이 갇혀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라이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돌보았다고 합니다.
1957년 11월 3일 라이카가 탄 우주선은 출발을 했습니다.
라이카는 폭발소리에 겁을 먹었고 심박수와 호흡으로 혼란스러워했다고 합니다.
이 후 무중력 상태가 되었을 때 진정되기 시작했으며,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생물체를 태운 우주선이 우주를 향해 날아간 것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