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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Oct
오직 반려견 소식 반려동물 애견 시장 거침 없는 성장세…수제 강아지 간식 주목작성자: kukuiju 조회 수: 642
반려동물 애견 시장 급 성장세
수제 강아지 간식 주목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15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전체 가구의 21.8%인 45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10년 17.4%에서 4.4%나 증가한 수치다.
이에 통계청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들을 블루슈머로 선정하기도 했다. 실제로 펫코노미로 불리는 반려동물 시장은 눈부신 성장 중이다. 농림축산식품에 따르면 펫코노미 시장은 지난 2012년 9000억 원대에서 2015년에는 1조8000억원대로 성장했다. 반려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며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중에서도 사료는 고급화 바람이 거센 분야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용 수제간식이 있다.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가 인기를 끌며 반려동물에도 더 좋은 음식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해로울지 모른다는 인식이 있어서다. 이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제 간식 전문점이 등장해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강아지 수제간식 업체인 '착한주인 펫봄'은 애견용 눈물제거간식, 피부건강간식, 모질개선간식 등 다양한 애견 수제간식을 판매한다. 화학제, 착색제, 인공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소간, 닭발 등 콜라겐,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해 눈물이 많은 애견의 눈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시력 건강에 효과적인 크랜베리와 클로렐라, 면역기능 향상에 좋은 초유 함유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애견 피부와 모질 개선에 연어와 초유, 현미, 브로콜리, 고구마, 칼슘제, 글루코사민, 비타민E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초유오메가3 MSM, 참치육포 등 다양한 강아지 수제간식이 있다.
착한주인 펫봄은 서울 강동구에 오프라인 매장을 11월초 오픈 예정이다.
호호펫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