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그레이드 사료,  과연 개들에게 좋을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식재료와 사람의 식단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휴먼 그레이드 사료에 관한 이야기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 반려견 사료 업체들마다 휴먼그레이드 품질의 사료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USDA 품질 검사를 통과한 사람이 먹어도 되는 등급의 재료로 사람음식과 유사한 식단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과연 개들에게 좋을까요?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이 부분을 처음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휴먼 그레이드의 이 반려견 사료가 입맛도 맞을 뿐 아니라 원래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단, 한 가지 문제점만 뺀다면

그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Company )와 일리노이즈 영양과학부 관계자들은 

"물론 사람이 먹는 음식의 성분은 질이 좋아서 소화가 잘 된다고 가정하지만, 연구자들이 실제 실험을 하기 전까지는

소비자와 수의사들은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음식은 안전한가?

 그것들이 과연 개들에게도 완전하고 균형잡힌 식품인가?

 기본적으로 좋은가?"

연구진은 USDA 인증 성분을 식단에 독점적으로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회사인 저스트푸드포도그스(JustFoodForDogs)의 6가지 판매용 개 사료들을 실험했습니다.

소수의 다른 작은 기업과 자회사와 유사한 그들의 제품은 쌀, 당근, 브로콜리, 닭고기, 양고기 등과 같이 최소한의 가공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합니다

각각 식단에는 휴먼 그레이드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충되어 반려견에게 완전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보장한다고 연구진이 말했습니다.

연구원들은 6 가지 식이의 화학성분 영양소, 아미노산 소화성 및 에너지 함량 등을 정하고, 외과적으로 변형되어 장내 미생물 활동이 단순한 수탉에게 먹였는데, 궁극적으로 모든 식단은 소화가 잘 되었습니다.

목표 중 하나는 이와 같은 특화된 식단에 대한 공급 지침을 결정하는 기준 마련이었는데, 스완슨 박사는 식단이 전통적인 개 먹이 보다는

인간 식품과 유사하기 때문에 전통 애완 동물 사료에서 추출한 공식을 사용하는 데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보통의 애완 동물 사료는 일반적으로 인간 식품보다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사료 공급 지침이 인간의 USDA 영양 지침과 다릅니다.

음식은 영양이 매우 풍부한데, 신진 대사 에너지에 대한 기존의 개 사료 지침을 인간 등급의 개 사료에 적용하면 과식으로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라고 스완슨은 말한다.

아미노산 소화율도 매우 높고 (필수 아미노산 대부분의 경우 85 % 이상) 단백질의 높은 품질은 대변량을 줄일 수 도 있어서,

대부분의 반려견 보호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연구에는 단일 제품 라인이 포함되어 있지만, 스완슨 박사는(Swanson) 결과가 휴먼그레이드 성분을 사용하는 유사한 펫푸드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습니다.

 "개별 식품 검사는 해야 하지만, 정말로 휴먼 그레이드 성분을 사용하고 있다면 우리의 결과를 다른 제품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는 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소화가 잘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스완슨은 "완전하고 균형 잡힌" 것으로 표시된 모든 개 사료들이 그 동물에 대한 식이 요건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물론, 각 반려견 식품회사들을 조사하고 그들이 수의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기 위해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급 원료를 사용하는 식품은 기본 요구사항 이상으로 털의 상태나 대변량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루 중 반려견만 두고 오래동안 집을 비울 경우 반려견도 보호자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스완슨 박사의 이 같은 연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호펫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