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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Nov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작성자: 호호펫 IP ADRESS: *.176.115.27 조회 수: 313
기사작성일 2016년 11월 27일
"무섭게 오르고 있는 금리"
한 시중은행 대출담당 창구 직원은 모니터를 보여주며 "시장이 불안해 신용대출이든, 주택대출이든 가리지 않고 금리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특히 국내 4대 주요은행(신한·KB국민·KEB하나·우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
금융채금리를 반영하는 고정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 연동되는 변동금리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고정금리의 상승폭이 더 큰 상황이다.
월별로 변경되는 변동금리와 달리 고정금리는 매일 바뀌기 때문에 채권금리의 상승을 더 빠르게 반영한다.
시중은행 최저금리는 신용대출이든 주택담보대출이든 2%후반에서 3%대, 최고금리는 4% 중반을 넘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상승은 사실 정부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본다"며 "당국은 결국 대출을 해주지 말라는 것인데, 결국 은행이 가진 카드는 금리뿐"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경제지 기사들을 보면 돈빌리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가계사정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도 주목할 만한 정책이 있다.
농림부 발표에 따르면
"귀농 창업하는 청년층에 年利 1%로 2억 지원" 5년 간 만 가구 육성 계획
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그동안의 귀농·귀촌 지원 대책이 20~30대 청년층 유입과 소득 창출 등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이 같은 내용의 귀농·귀촌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귀농은 농촌에 정착해 영농 활동을 하는 것을, 귀촌은 일하지는 않지만 은퇴 등으로 시골로 이사하는 것을 말한다. 귀농·귀촌 인구는 2010년 이후 급증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2010년 876만명까지 줄었던 농촌 인구는 2015년 939만명으로 다시 늘었다. 귀농 인구는 2013년 1만312명에서 2015년 1만2114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청년 비중은 11.4%에서 9.6%로 오히려 줄었다.
정부는 지역의 선도 농가나 우수법인 등을 '청년 창농 교육농장'으로 지정해 현장 실습에 활용할 방침이다. 졸업 후 바로 농사 지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귀농 예정지역인 농장에서 1~2년간 머물면서 전문 영농기술과 유통 등을 배우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에겐 귀농 창업자금으로 연 1% 금리로 2억원까지 우선 지원한다. 전역 예정 군인이나 대기업 퇴직자 등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겐 귀농·귀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거 안정 대책도 강화한다. 농촌의 빈집을 수리하거나 소형 주택을 신축해 단기 임대해주는 '귀농인의 집'은 지난해 70곳이었지만 2021년엔 500곳으로 늘린다. 민간 주도로 30~60호 규모의 단독 주택단지를 조성해 분양·임대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주택 신축·구입 자금의 지원 한도도 현재의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귀농 #귀촌 #창업 #귀농정책지원
http://www.returnfarm.com/
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귀농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기에 링크합니다. 정부서 운영하는 사이트니깐 믿음은 가지 않을까 합니다.
호호펫편집부